
- 분류
- 부침
- 분량
- 4인분
- 난이도
- 보통
- 열량
- 480kcal
- 조리시간
- 30분
- 주재료
- 닭가슴살 300g, 유부(시판용)10장, 당근 1/2개, 표고버섯 3장, 청피망 1/2개
- 양념
- 케펍3큰술, 간장 1큰술, 설탕 1작은술, 마늘(다진것) 적당량, 물 2큰술

recipes 나른해진 봄날, 잃어버린 입맛 확 살려주는 별미 - 유부로 유부초밥만 가능한 줄 알았던 당신에게 식탁 위를 색다르게 연출할 수 있는 새로운 별미를 소개한다. 폭신하고 짭쪼롬한 유부와 아삭하고 상큼한 야채가 어우러져 그야말로 입 안에 봄이 피어나는 느낌이다. 재료는 간단한 반면, 보기에 화사하고 맛도 좋으니 나른해진 봄날 맥을 못 추던 당신의 입맛이 생생하게 되살아 날 것이다.
요리하기
- 체 위에 유부를 놓고 뜨거운 물을 부어 여분의 기름기를 빼놓는다. 시판용 유부의 경우엔 중간에 칼집을 넣어 펼쳐 놓느다.
- 당근, 표고버섯, 피망은 유부의 폭에 맞춰 성냥두께 정도로 채썰어 놓는다.
- 닭가슴살은 얇게 저민 후 유부의 폭에 맞춰 잘라 둔다.
- 유부를 펼쳐 놓고 그 위에 닭가슴살을 깐 후 채썬 당근, 표고버섯, 피망을 얹고 돌돌 말아 끝부분은 이쑤시개로 고정시켜준다.
- 케첩 3큰술, 간장 1큰술, 설탕 1작은술, 마늘 다진것 적당량, 물 2큰술을 섞어 소스를 만든다.
- 프라이팬에 소스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유부말이를 넣어 졸여준다.
- 닭고기가 익고 소스가 졸여지면 꺼내여 식혔다가 먹기좋게 썰어준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