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지사항
| 노후 긴급자금 대부사업, 내년 상반기 시행 | 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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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자 | 관리자 | 등록일 | 2011/04/18 | 조회수 | 3444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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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후 긴급자금 대부사업, 내년 상반기 시행
국민연금 수급자 대상, 500만 원까지, 5년 동안 상환 조건
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부사업이 추진된다.
4월 6일 개최된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의 의결사항에 따르면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는 의료비, 배우자 장제비, 전∙월세자금 등 노후 긴급자금에 대해 연간 연금 수령액의 2배까지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대부받을 수 있게 된다. 이자율은 5년 만기 국고채권 수익률에 연동한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5년 동안 원금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는 조건이다. 2010년 국고채 수익률은 연 5% 수준이다. 이 대부사업은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내년 기금운용계획에 반영, 시행될 예정이며 대부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국민연금공단이 직접 운영하게 된다. 위원회 측은 우선 2012년부터 2014년까지의 대부사업 규모를 매년 300억 원씩 총 900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. 2009년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‘60세 이상의 경우 갑자기 자금을 빌릴 일이 생길 경우 도움 받을 사람이 없다’는 응답이 67.4%로 나타났다. 고령자의 경우 시중은행에서의 대출이 곤란하여 사채 등 고금리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부사업이 이러한 위험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. 현재 사학연금의 경우도 연금 수급자를 대상의 대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무원연금은 시중은행을 통해 융자알선을 해주고 있다. 출처 : 국민연금뉴스(http://news.nps.or.kr/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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