용인지사에서는 연금수급자 모임인 6090 까페회원을 주축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였고 5월에 이어 6월에도 과수농가 자원봉사를 실시하였습니다. 비닐하우스 화훼농가에서 실시된 자원봉사의 주 임무는 애써 심어놓았으나 못 쓰게 된 화분 흙 털어내기~ 자원봉사자들께서는 흙먼지도 뒤집어쓰고 반갑지 않은 지렁이도 봐야 했고 몸도 뻐근하 지만, 비닐하우스 화재로 인해 애써 심어 놓은 화분들이 잘 자라지 못해 이중고를 겪 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하시며 만족해하셨답니다~